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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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참 문제네요. 창원터널에 대해서 소송을 한다면 지역에서 라이더들 몇명정도 모을 수 있을 거 같으신가요?
도로제보 김해와 창원을 연결하는 창원터널구간 제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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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신도시에 살고 있는 라이더입니다.
김해와 장유를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는 창원 터널 구간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기존에 창원터널 구간은 오랜 기간 동안 이슈가 있었음에도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구간중에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김해에서 창원 연결도로인 창원터널구간이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유료화 도로였지만 현재는 불모산 터널 이라는 대체 유료화 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도로 해제를 하지 않아 10여키로면 진입을 할수 있는 창원을 무려 40여키로 가까이 둘러 가야 되는 현실입니다. 김해에서 진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창원터널이 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다보니 그곳을 통과못해 40여키로 이상 돌아서 진해로 진입하게 됩니다. 사실 진해로 가는 배후도로는 신항 및 공업단지 밀집지역이다 보니 대혀차량 및 트럭의 교통량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 사이를 비집고 이륜자동차는 대체도로가 없다보니 사고의 위험성을 안고 진해까지 가게 됩니다. 창원 터널 이구간 3키로도 안되는 구간을 묶어 버림으로 인해서 많은 라이더들이 몇십키로를 돌아서 가야 되는 상황이며 더욱 많은 사고에 내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 도로도 꼭 함께 진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번째 링크글 내용은 제가 잘 아는 형님이십니다..현직 경찰분이시고 예전에는 도로교통과 사이카 반장님이셨습니다. 현재도 함께 바이크를 타고 있습니다.. 아래가 경남개발공사가 제시하는 답변입니다. 아주 오래전 답변입니다. 질문 > 창원터널에 이륜차가 통행할 수 없는 이유는? 작성자 관리자 조회 1718 1. 창원터널은 지방도 1020호 노선중 창원~장유간을 연결하는 터널구간으로서 도로법 제54조의3에 의거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된 구간입니다. 2. 자동차 전용도로 지정은 도로관리청이 교통이 현저히 폭주하여 차량통행의 능률적 운행에 지장이 있는 도로 또는 도로의 일정한 구간에 있어서 교통의 원활을 기하기 위하여 필요할 때는 자동차 전용도로 또는 전용구역으로 지정됩니다. 3. 창원터널은 건설 당시 교통량의 증가 추이 및 도로 안전성을 고려하여 도로관리청이 건설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하여 원활한 차량소통과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자동차 전용도로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으며, 창원터널은‘06.5월 현재 하루 약 8만대 이상이 통행하는 도로로서 출․퇴근 시간이면 터널 진입로 병목현상으로 차량이 정체되어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뿐 아니라 증가하는 통행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4. 또한 안민터널은 창원터널과 달리 건설당시 교통량 증가 추이와 비슷한 적정 통행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창원터널과 비교하여 도로의 안전성 또한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 없어 자동차 전용도로 지정 필요성이 없었으며, 미시령 터널은 강원도청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하려고 하였으나 도로설계 및 도로 시설물 등이 규정에 맞지 않아 건설교통부에서 승인이 되지않았습니다 . 5. 아울러 자동차 전용도로 구간은 도로법 제54조의4에 의거 자동차외의 방법으로 통행하거나 출입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여 통행 할 경우에는 도로법 제82조에 의거 처벌받게 됩니다. 창원∼장유 이륜차 통행권리는 어디에? 고위·담당 공무원 차없이 직접 다녀보라 황철우(가명·44·창원시 마산합포구) 씨는 몇년 전 끔찍한 경험을 했다. 김해시 장유에 살던 시절이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가 경품으로 자전거가 당첨됐다. 황씨는 "웬 떡이냐?" 싶어 기분이 아주 좋았다. 하지만 황 씨는 곧 고민에 빠졌다. 자전거를 집까지 가져가기가 난감했다. 자전거가 승용차에 실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자전거 하나 때문에 용달차를 부를 수도 없는 일이었다. 택배를 불러 보낼 수 있지만 당시에는 미처 그 생각은 하지 못했다. 황 씨는 결국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했다. 창원터널은 통과할 수 없지만 터널 위 산으로 옛날 도로가 남아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기 때문이다. 마산에서 창원터널 부근까지는 문제없이 잘 달렸다. 하지만 황 씨는 창원터널 부근에서 헤맬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여기 저기 왔다갔다 해도 옛 도로로 진입하는 입구를 찾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결국 자전거를 둘러메고 눈대중으로 도로가 나올 것 같은 방향으로 산을 오르락내리락하던 황 씨는 탈진했다. 황 씨는 겨우겨우 옛길 입구를 찾아 고개 넘고 계곡 건너서 집에 도착해 기절하듯 쓰러졌다. 사실 황 씨에게는 산을 넘는 방법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창원터널은 자동차전용도로여서 자전거 등 이륜차 통행이 금지되어 있다. 창원터널 인근에 뚫린 불모산터널(민자도로)도 자동차전용도로다. 부산지방국토청이 최근에 개통한 진해 소사~김해 장유 도로도 자동차전용도로다. 모조리 자동차 전용이다. 또 경남도와 창원시, 경찰이 창원터널 대체도로라고 주장하는 동읍~진영~진례~장유 도로는 무려 30㎞를 걷거나 자전거로 달려야 한다. 그러니 어찌 산을 넘어가지 않겠는가? 도대체 창원~장유를 오가는 자전거, 오토바이, 보행자의 통행권리는 어디에 팽개쳐져있나? 그들은 소수니까 요즘 아이들말로 그냥 짜져있어야만 될까? 황 씨와 같은 사례는 어쩌다 한번이라 쳐도 자전거, 오토바이를 이용해 일상적으로 창원∼장유를 오가기를 바라는 시민이 적지 않음에도 창원시 등 당국은 오로지 안전만을 핑계대면서 이들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조재영.jpg 창원시는 애초부터 창원터널이 자동차전용도로로 설계돼서 전용도로 해제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그야말로 관리자 편의만 강조한 것이다. 창원 안민터널은 원래 자동차전용도로였지 않았던가? 지금 안민터널은 자동차, 이륜차, 보행자가 잘 다니고 있다. 창원시, 경찰이 그리도 시민 안전이 걱정된다면 대책을 세워서 안전을 확보하면 될 일 아닌가? 시설물 구조상 그것도 어렵다면 자전거, 오토바이, 보행자 전용 산길이라도 내줘야 될 일이 아닌가? 정구창 창원시장권한대행과 안전건설교통국장·담당공무원들이 단체로 자전거 타고 동읍, 진영, 진례 거쳐 장유까지 한 번 가보기를 권한다. 새 시장이 뽑히면 새 시장도 함께 가보길 바란다. 아마도 목숨을 걸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장담하건대, 입에서 욕이 저절로 나올 것이다. 소송가능하다고하면 저뿐만 아니라 경남쪽 많은 라이더분들이 함께하산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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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참 문제네요. 창원터널에 대해서 소송을 한다면 지역에서 라이더들 몇명정도 모을 수 있을 거 같으신가요?
함께해주신다면 저를 비롯한 제 주변 라이더분들부터 모아보겠습니다
시작은 미약할수 있지만 함께하다보면 큰힘이 생길거라 확신합니다
또한 성산구 국회의원 당선되신 허성무 전 창원시장
현 성산구 국회의원이 저랑 고등학교 동문선배님이시니 자릴 한번 만들어서 논의할수있는 부분까지는 진행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저 혼자서는 법률적 지식도 약할뿐더러 대응방안이 없다보니 결국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