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로는 인천 서구와 계양구에 걸쳐있으며 아라뱃길 남부에 위치한 왕복 2차선 도로입니다. 

경관도로(이제는 하다하다 별 말도 안되는 명칭으로..)라는 사유로 이륜차와 화물차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종종 경찰이 단속도 합니다. 

아라 뱃길 북쪽은 아라로 인데 이곳은 제한이 없는 일반 도로입니다. (아라마루 휴게소 종종 오시는 라이더분들이 이용하시는 도로입니다.)

경관도로로 설정한 이유는 시민들이 나와서 아라뱃길에서 (작은 한강공원 같이 조성해놈) 조용히 쉴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포장했지만 이미 주말에는 그들로 인해 오토바이소리는 

안들릴 만큼 소란 스럽고 주차장도 부족해서 갓길에 주차하는등 온갖 민폐는 다 사륜차가 해놓고 정작 음식 배달 시켜서 이륜차 라이더는 범법 하게 만드는 아주 웃기는 도로입니다.

이미 바튜매에서도 말이 있었던 도로고 관심 없다면 무심결에 지나갈수 있는 도로입니다. 진입로 쪽에 아주 조그많게 이륜차 안된다고 표지가 있긴한데 잘 보이지도 않으며 일단 들어가면 돌려나오기도 여의치 않음

https://cafe.naver.com/bikecargogo/4237816 

심지어 인천의 한 기자는 추월을 위해 중앙선을 넘어달린 모닝이 반대편에서 온 화물차와 정면 충돌하여 사망한 사고를 가지고 화물차 운전자의 과실인양, 경찰 단속을 촉구하는 기사를 작성함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mod=news&act=articleView&idxno=1251732 

화물차 기사도 물론 잘못을 피할순 없으나 근본 원인은 10대 중과실인 중앙선 침범임에도 언론에서 왜 그렇게 플레이 하는지 다들 아시겠죠?

지반이 어쩌구 해서 화물차는 안된다고 쳐도 (화물차 연대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이며, 심지어 어떤 사유로 인해 등록하면 등록한 차는 통행가능)

이륜차는 왜 안되는지 이해가 불가능, 그리고 경관도로에 목적석에 맞으려면 제한을 최소화 해서 심야 통행이라든지 주말 제한이라든지 봄, 가을 제한이 아니고 

사람 아무도 없는 겨울에도 무조건 단속될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치욕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이것은 라이더를 무시하고 바이크를 혐오하지 않고서야 나올수 없는 졸속 행정이며

반드시 싸워서 얻어내야하는 라이더의 권리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