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의정부에 살고 있어 큰 차이가 없긴 한데
서울에서 오시는 분들이 남양주 등 외곽으로 라이딩 출발시 조금 돌아가야 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개선되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 글을 남겨봅니다.

의정부 부터 연천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전용도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의정부 IC 를 지나 언덕을 넘으면서 그 갈래길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금신로와 신평화로)
마치 서부로의 사례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의정부 동부로? 정도로 보시면 될까요?

동일로로 쭉 올라오시다 의정부 IC 지나 바로 언덕에서 우측(신평화로)으로 갈아타서 자동차전용도로인 지하도를 타지 않고 만가대사거리 쪽에서 우측으로 나가면
고산지구->동의정부IC->별내-진접 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포천, 춘천 쪽으로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의정부-연천 구간의 자동차 전용구간을 오토바이로 가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전용구간을 만가대 터널부터 적용시켜 준다면 좋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이동시간이 반으로 줄어들 수 있는 구간이라 분 차이가 심하진 않지만요
반대로 만가대에서 서울로 향할 때도 마찬가지로 그 잠깐의 구간(신평화로)을 타지 못하게 되어 있어 금신로 쪽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시간상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다니다 보니 이걸 왜 못가게 하지란 생각이 들어 남겨보게 됩니다.
혹 다니시는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