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라님 안녕하세요 항상 라이더들을 대변하여 움직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회사도 다니고 하다보니 직접 동참은 못하지만 가끔씩 후원 등 도움을 조금을 드리고있습니다 많은 분들도 그렇겠지만요 하하

다름아니라 머플러 구조변경관련하여 너무 힘들어서 얘기 드립니다.

아시다싶히 지금 구조변경시에 크게 나누면
1. 풀배기는 인증촉매가 달린 제품,
2. 슬립온은 앤드에 촉매가 없고 중통에 있어 변경하는 제품 
으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인증촉매가 범용적으로 쓰이는 제품이 아닌 바이크 기종마다 나오다 보니 본인 바이크는 바꿀수 없는 상황이 생기고.. 슬립온 같은경우도에도 인증촉매가 엔드에 있을시 구조변경 자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좀더 세분화 시켜 보면 데시벨마저 기존 바이크인증값 +5 데시벨만 허용인데 이 부분이 정말 어이가 없어 어떻게든 바꾸고싶습니다... 어떤바이크는 105데시벨까지 되고 어떤바이크는 인증데시벨이 낮아 90도 못찍고 구조변경이 가능하나 소음 문제로 구조변경을 할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물론 많은 소음을 일으키고 새벽에 귀를 찢기는 굉음등 여러 안좋은 사례가 있는건 맞지만. 소음을 잡기위해서는 저런 통제가 아닌 불법 튜닝단속을 위주로 해야지.. 합법적으로 구조변경을 통과했던사람들마저 애매해지는 상황을 만드는거 같아 답답하네요

차라리 모든 바이크 데시벨 기준을 100데시벨이든 정하면 모르겠으나 기종마다 나온 인증 데시벨값 플러스 5 데시벨은 정말 너무 말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또 인증촉매 관련 머플러들만 봐도 기존 가격보다 100만원이나 더 올라가다보니 금액적으로도 너무 부담이 되고 300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을 투자하여도 데시벨이 +5다 보니까 참...애매한거같습니다

누군가는 소음은 확실히 통제 하는게 좋다 하실수도 있는거같습니다. 물론 저도 이부분에는 동의합니다. 허나 소음을 통제하고자 말도 안되는 법을 들이밀것이 아닌 불법 튜닝 바이크들을 제대로 단속하고 벌금을 강하게 하든 법조치를 강하게 하든 해서 통제를 해야지 바바리맨을 잡으려고 바바리코트를 못입게 하는 이런 규제는 정말 시대에 안맞는 규제인거같습니다 

제가 글 을잘 쓰지 못하여 앞뒤내용이 좀 이상할수있지만.. 구조변경건에 제한을 좀 더 풀어주면 좋겠습니다... 저도 시간이되면 직접 동참도 해서 다녀보고! 그러기 힘들경우는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진행해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